신흥국 통화 폭락, 다음 차례는 싱가포르?

68

미국 양적완화(QE) 축소를 둘러싼 ‘9월 위기설’로 신흥국 통화가 폭락세의 덫에 빠진 가운데, 굳건하던 싱가포르 달러 마저 최근 하락세를 보이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달러 가치가 지난 2주간 2% 넘게 하락했다면서 시장이 급락을 우려하고 있으나 대다수 전문가들은 그럴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QE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따라 최근 한달간 인도 루피는 16.3% 하락하고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6.5% 떨어지는 등 아시아 신흥국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다음 차례는 싱가포르 달러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폭락의 덫에 걸린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재정수지와 경상수지가 모두 적자를 나타내고 있지만 싱가포르의 상황은 다르다면서 이를 일축했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비율이 19% 수준이고 외환보유고도 충분해 통화 가치 급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또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무역 가중평균 환율로 산출된 ±2% 범위의 실효 환율 구간 안에서 싱가포르달러의 환율을 조정하고 있어 통화 가치 급락을 방어할 수 있다고 CNBC는 분석했다.

미국 양적완화(QE) 축소를 둘러싼 ‘9월 위기설’로 신흥국 통화가 폭락세의 덫에 빠진 가운데, 굳건하던 싱가포르 달러 마저 최근 하락세를 보이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달러 가치가 지난 2주간 2% 넘게 하락했다면서 시장이 급락을 우려하고 있으나 대다수 전문가들은 그럴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QE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따라 최근 한달간 인도 루피는 16.3% 하락하고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6.5% 떨어지는 등 아시아 신흥국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다음 차례는 싱가포르 달러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폭락의 덫에 걸린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재정수지와 경상수지가 모두 적자를 나타내고 있지만 싱가포르의 상황은 다르다면서 이를 일축했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비율이 19% 수준이고 외환보유고도 충분해 통화 가치 급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또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무역 가중평균 환율로 산출된 ±2% 범위의 실효 환율 구간 안에서 싱가포르달러의 환율을 조정하고 있어 통화 가치 급락을 방어할 수 있다고 CNBC는 분석했다.

 

[자료제공: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