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황 주 섭

존경하는 코참 회원사 여러분,

2024년 갑진년도 이제 5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저는 2024년 5월10일부로 2년간 무거운 짐을 맡게 된 황주섭 입니다. 싱가폴에 한국 상공회의소가 설립된 지도 이제 26년이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은 아닙니다만,  그 동안 코참은 싱가폴에서 한국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그 위상을 차곡차곡 쌓아 왔습니다. 대부분 국가가 이곳 싱가폴에 Chamber를 갖고 있습니다만, 우리 한국 상공회의소는 싱가폴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는 토목건설 시장으로 시작해서, 금융, 선박, 유통, 물류, 전기전자, 전력통신, 석유화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핵심산업에 대부분 진출하여 있는 한국 기업체가 그 회원사로 있기 때문에 우리 코참의 모든 활동은 싱가폴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오고 있습니다.

코참은 한국기업인 회원사를 위해 또한 회원사와 함께 싱가폴 시장에서의 정보교류, 네트워킹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동남아시장 교두보인 이곳 싱가폴을 통해 아세안 국가로의 진출을 위한 지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싱가폴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관계유지를 통해 회원사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며, 관련 정부기관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애로점도 수시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코참은 영리단체가 아니며,  모든 재정은 회원사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참은 싱가폴시장에서 한국기업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증진에 매진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활동을 통해 한국과 한국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오고 있습니다.

싱가폴에 등록된 모든 한국기업의 지사, 지점, 법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대표로 있는 로칼회사에까지도 그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코참이 싱가폴시장 뿐만 아니라 아세안 역내 모든 시장에서 그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많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바라는 바 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

올 한해도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시장환경이 쉽지는 않겠지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코참이 모든 회원사를 응원합니다.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곳에 코참이 서 있겠습니다. 올 한해 함께 하는 코참, 함께 만들어 가는 코참, 함께 승리하는 멋진 코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황 주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