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 직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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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항 컨테이너터미널(ICT)에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직기항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대한민국 국적선사인 한진해운과 고려해운, 대만 국적선사인 TS-LINE이 공동으로 인천항을 기점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직기항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서비스명 NCI : North China Indonesia)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컨테이너 항로(NCI)는 인천항을 기점으로 중국 상하이와 홍콩, 세코우를 거쳐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중국 칭다오를 경유한 뒤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이는 인천항의 동남아시아 주요 교역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 기항하는 3번째 항로로 향후 연간 1만 8천200TEU의 물동량 증대 효과를 낳을 전망이다.
IPA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 항로 추가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3월 말 가통계 기준 7.9% 증가세를 보이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에 더 탄력을 실어줄 것”이라며 “NCI 항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남중국 및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지역 수출입 화주를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개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