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1 제공
[데이터뉴스] 9월엔 국제선 항공의 유류할증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나 해운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로, 일반적으로 전체 항공료에서 대략 10~20% 정도를 차지한다.
그러나 계속된 국제유가 하락으로 싱가포르항공유의 가격도 떨어졌기 때문에 유류할증료를 따로 낼 필요가 없어졌다.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싱가포르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하고, 150센트 밑으로 내려가면 유류할증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달 9월 한 달 동안은 국제선 항공권 전 노선 모두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을 예정이다.
8월 현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평균 1~2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다음 달 국제노선 이용할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8월 3천300원에서 9월 2천200원으로 소액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9월 유류 할증료가 사라짐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의 휴가 계획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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