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싱가포르 한국영화제’ 10월19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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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싱가포르 한국영화제 포스터.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대사 이상덕)은 ‘2016 싱가포르 한국영화제’가 10월19일 싱가포르 국립박물관dptj ‘쎄시봉’ 상영을 시작으로 개막됐으며, 10월 말까지 음악을 주제로 한 8편의 우수 한국 영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영화 ‘부산행’의 싱가포르 흥행으로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에서 시작된 개막식에는 챠용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싱가포르 내 주요 외교단 및 문화원 관계자 등 약 200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한국영화 포스터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영화 속의 한국음악도 함께 들으면서 영화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덕 대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부산행’ 흥행 등 한국 영화에 대한 싱가포르인의 관심과 사랑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다민족 다문화로 이뤄진 싱가포르에서 한국 영화제가 싱가포르 문화의 토대를 더욱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해줄 수 있길 기대하고, 올 해 27번째를 맞이하는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등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영화를 통한 양국 간 문화교류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챠용용 의원은 한국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며 “올 한국영화제의 주제인 음악은 서로 다른 인종과 국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고, 개막작 주인공들의 우정처럼 한국과 싱가포르간의 우정이 더욱 더 깊어지고 영화제목 ‘쎄시봉’과 같이 양국 관계가 더욱 더 가까워지고 좋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 한국영화제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석할 수 있도록 10월19일 개막작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10월21~23일과 10월28~30일간 주말에만 버기스플러스 소재 Film Garde Cineplex에서 상영된다.

해어화(한국 대중음악 역사), 오빠생각(어린이 합창단), 파파로티(성악 소재 사제간 이야기),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암을 극복한 성악가), 고고 70(락 밴드 음악), 사도(전통 사극 OST) 및 빅뱅 메이드(K-Pop 아이돌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음악을 소재로 한 우수 한국 영화를 상영함으로서 싱가포르 한국 영화팬들이 한국의 영화와 음악을 한 곳에서 동시에 감상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영 일정 등 관련 상세 정보는 ‘2016 싱가포르 한국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koreanfilmfestivalsg.com) 또는 상영관 FilmGarde Cineplex 공식홈페이지 (http://fgcineplex.com.sg)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