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미를 감상하세요”…한-싱가포르 수교 40주년 한복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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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수교 40주년을 맞아 싱가포르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패션쇼가 열렸다.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은 5일 싱가포르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이영희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열렸다고 밝혔다.

코리아페스티벌 2015의 피날레로 마련된 이 패션쇼는 올해 한국-싱가포르 수교 40주년 기념 행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싱가포르 대중에게 처음으로 아름다운 한복을 본격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영희씨는 20년 전 파리에서 기존 한복의 틀을 깨고 저고리 없는 한복을 소개해 ‘바람의 옷’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

패션쇼에 앞서 한국의 유명 클래식 보컬 그룹인 유엔젤보이스가 한국의 정서가 가미된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이번 패션쇼는 싱가포르에서 불고 있는 가요, 드라마, 영화, 한식 등의 한류 열풍을 한국 전통의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대사관 측은 기대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