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관광청은 최근 싱가포르가 MICE 행사 개최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허브로서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스트럭처부터 최첨단 전시 컨벤션 시설,
대규모 비즈니스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시설까지 잘 갖췄기 때문이다.
독특한 외관과 최대 규모 복합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마리나베이 샌즈, 리조트 월드 센토사 외에도
싱가포르에는 다양한 규모의 MICE 시설이 마련돼 있다. 선텍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컨벤션&전시 센터,
싱가포르 엑스포홀 등 대형 콘퍼런스 개최를 위한 국제적인 규모의 컨벤션 시설 등이 눈길을 끈다.
그랜드 콥튼 워터 프런트 호텔콘퍼런스 센터와 래플즈시티 컨벤션센터 등 소규모 전시 컨벤션 행사를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7000여 개 다국적 기업의 근거지, 아시아 금융허브로서 위상,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7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한 지리적 이점, 99%에 달하는 광대역 통신망 비율 등은 싱가포르를
전 세계 MICE 허브로 발돋움하게 하는 기반이 되었다. 여기에 호텔, 레저, 쇼핑, 이벤트, 문화 콘텐츠,
카지노 등 비즈니스 관광객이 싱가포르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한곳에서 제공하여
프리미엄 MICE 개최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가 지난 6월 18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MICE 허브인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도 했다. 행사기간 49개국 1328개 업체가 참가해
유무선 통신기술과 스마트 기기를 대거 선보였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관람객 3만5000여 명이
박람회를 방문했고 싱가포르의 볼거리를 즐겼다.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스트럭처를 바탕으로 싱가포르는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아시아ㆍ태평양 부동산 컨벤션&엑스포 2013, IMDEX Asia(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Exhibition and Conference),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세계 건축 페스티벌, 아시아 콘퍼런스
서밋&어워드, ITB Asia, UIA Association Round table, BEX Asia 등 50건이 넘는 굵직한 국제행사들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 정부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통해 지속적으로 MICE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국제컨벤션협회(ICCA) 선정 아시아 최고 컨벤션시티 11년 연속 수상, 국제협회연합(UIA) 선정
국제 최고 미팅 시티 5년 연속 수상 등 국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12년 국제협회연합에서 발표한
세계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도 총 952건의 회의를 유치하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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