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청년 일자리 협약식-아세안 진출 韓기업, ‘1사 1청년 일자리 운동’ 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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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순방의 첫 경제 일정으로 ‘아세안 청년 일자리 협약식’ 참석

<아세안 청년 일자리 협약식 대표단 단체사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대표 봉세종)는 대한상공회의소 및 코트라와 함께 2018년 3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세안 청년 일자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세안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1기업 1청년 일자리 운동’을 펼치기로 협약을 맺었다. 청년들이 해외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주자는 취지다.

<대통령 임석하에 서명하는 대표단: (오른쪽부터) 캠시스 박영태 대표,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 및 싱가포르상의 봉세종 회장, 문재인 대통령,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코트라 이태식 사장 대행>

이번 협약을 기념하는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기업인과 청년들을 격려했다.

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봉세종 아세안 한인상의 연합회 대표(싱가포르 상의 회장) 및 9개국 회장단,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이태식 코트라 사장대행 등 지원기관 대표와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이우종 LG전자 사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등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아세안 지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도 6명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발언 중인 봉세종 아세안 한인상의 연합회 대표(싱가포르 상의 회장)>

협약을 계기로 아세안 한인상공인 연합회, 대한상의, 코트라와 아세안 진출기업들은 ‘1기업 1청년 일자리 운동’에 나선다. 아세안 진출기업 하나당 청년 한 명을 채용하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를 늘린다는 목표다.

일자리 운동에 참여하는 기업 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라며 “아세안 한인상공인 연합회, 대한상의, 코트라는 아세안 진출 기업의 인력수급과 국내외 한국 청년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아세안 한인상공인 연합회는 아세안에 진출한 기업들의 인력수요가 한국 구직 청년들의 해외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아세안 진출 기업들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대한상의는 아세안 한인상의 간 의사소통과 네트워킹을 중개하고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하여 양측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코트라는 각국에 설립된 무역관을 활용하여 청년 수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1기업 1청년 일자리 운동 동참 기업에게 우수 인력을 우선적으로 매칭할 예정이다.

<아세안 상의 회장단과 대한상의 관계자>

봉세종회장은 청년실업문제가 글로벌 경제의 현실임을 공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해외에 있는 우리 기업들의 인력 수요를 만족시키고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모두가 윈-윈하는 계기가 되고 더 많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고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의 “1사 1청년” 운동(송창근 인니 상의 회장이 제안함)의 노력이 촉매제가 되어서 유능한 우리 청년들이 전세계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750만 재외동포사회가 동참하기를 기대하며 우리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믿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