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스마트폰 택시’에 日소프트뱅크 300억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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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터넷.통신 회사인 소프트뱅크가 동남아시아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 택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기업에 300억 엔(약 2793억2100만 원)을 투자한다.

4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소프트뱅크가 싱가포르 신생회사 그랩택시 주식회사에 300억 엔을 투자해 지분의 40%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라며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는 아시아에서 인터넷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10월에도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는 등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인터넷 기반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소프트뱅크가 출자한 그랩택시는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신의 위치를 찍고 택시를 요청하면 서비스에 등록된 가까운 택시를 보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012년 설립된 그랩택시는 약 6만 대의 택시가 등록돼 있는 동남아 업계 1위 회사다.

 

[출처: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