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미얀마 투자ㆍ무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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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에 해외센터 설립키로
(방콕=연합뉴스) 현경숙 특파원 = 싱가포르는 미얀마 투자를 확대하고 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얀마 옛 수도인 양곤에 해외센터를 건설키로 했다.
5일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은 싱가포르가 미얀마 투자와 무역을 늘리기 위해 양곤해외센터를 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두 나라는 이날 양곤에서 싱가포르-미얀마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합의서 3개와 양해각서(MOU) 2개를 체결했다.
인터내셔널 엔터프라이즈(IE) 싱가포르의 테오 응 청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싱가포르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얀마의 사업 기회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텔레콤은 미얀마에 위성전화, 위성방송서비스 등을 보급기로 하고 미얀마의 스트레이츠 트레이딩과 합의서를 체결했다.
아마라 호스피탈리티 캐피털은 양곤에 호텔을 짓고 전국 10여 곳에 커피 전문점 야쿤을 열기로 했다.
지난 1994년부터 미얀마에 전구를 수출한 크리스라이트는 2014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담 때 전구를 공급기로 했다.
싱가포르 국가개발부의 카우 분 완 장관은 미얀마가 싱가포르에 해산물, 채소 등 농수산물을 공급하는 생산 원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