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미얀마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
싱가포르가 미얀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태국에서 발행되는 영자지 더 네이션은 14일 미얀마 언론을 인용해 지난달 미얀마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1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싱가포르가 투자 1위국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투자기업행정이사회(DICA)는 지난달 미얀마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 나라는 싱가포르이며, 다음이 홍콩, 한국, 일본이라고 밝혔다.
DICA는 지난달 13개 외국인 기업에 대해 투자를 승인했다며 이 기업들은 싱가포르와 홍콩 출신이 각각 3개, 한국과 일본 출신이 각각 2개, 중국, 태국, 영국 출신이 각각 1개였다고 말했다.
이 기업들은 주로 의류, 제조업, 음료, 통신 부문에 투자했다.
DICA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미얀마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442억 달러로, 주로 석유, 천연가스, 광산 등 에너지 부문과 건설, 운송, 부동산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 전체 투자의 42.5%가 집중됐다.
또 지난 2011년 민주화 개혁과 경제 개방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호텔·관광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도 급증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해 관광 부문에서 39개 외국인 기업에 대해 투자를 허용했으며 이 기업들은 19억 달러를 투자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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