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각하는 싱가포르인도 ‘2달러 햄버거’ 앞에서는?

49
(사진=H.I.S.여행사 제공)

싱가폴(싱가포르)을 여행할 때 쉽게 접할 수 있는 풍경이 공원을 달리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의 모습이다. 싱가폴 국민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큰 편으로, 규모가 큰 마라톤 대회 등도 성황리에 열린다. 하지만 이런 싱가폴 사람들의 건강 관리도 ‘2달러 버거’ 앞에서는 무장해제 된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2달러 버거(싱가폴 달러, 한화 약 1,700원)는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적당한 편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브랜드는 버거킹의 하얀 버거와 검은 버거에서, 맥도날드의 2달러 버거까지 다양하다. 시내를 달리는 버스에서도 활발한 햄버거 광고로 싱가폴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물론 수제 버거보다는 2달러 버거에 채소가 적게 들어가고 재료가 비교적 부실하다. 재미있게도 싱가폴에서는 햄버거와 함께 먹는 음료로 콜라 외에 우롱차를 조합한다. 인스턴트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마무리는 기름기에 좋은 차로 해주다니 건강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출처: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