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보호원, 알리바바 지분 83% 전자상거래업체 ‘라자다’와 MOU
 

□ 특허청(청장 박원준)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이해평, 이하 ‘보호원’이라 함)이 동남아에서의 한류 확산에 따른 K-브랜드 위조상품 유통 차단을 위해 11월 27일(화) 싱가폴에서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Lazada(라자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azada 개요

독일계 업체 로켓인터네셔널이 2012년 최초 설립, 본사 소재지는 싱가포르로 ‘16.4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총 지분의 83%를 취득하며 기업 인수

2015 기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6개국에 55천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거래액이 13억 달러로 태국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

 

□ 이번 MOU는 보호원과 라자다가 온라인상 지재권 보호를 위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및 협력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한·동남아 간 건전한 인터넷 상거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ㅇ 동남아의 온라인 유통시장 규모는 2016년에 74억 달러로 최근 5년 간 연 평균 22.2%의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며 동남아 각국 정부의 IT 인프라 구축 정책에 힘입어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양사간 MOU의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한국 브랜드의 침해정보 제공, 위조상품 피해에 대한 신속한 처리 협조,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인식제고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침해대응)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침해보고서 제공시 라자다 내 위조상품 등 권리침해 게시물에 대한 신속한 피해접수 및 처리 진행

* 단, 해당 국가에 등록되지 않은 권리는 보호대상에서 제외

(인식제고) 위조상품 유통근절 소비자 인식제고를 위한 세미나, 정기간담회 등 지재권 보호를 위한 양 기관 공동 캠페인 진행

 

□ 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중국 알리바바와 징동에 이어, 이번 라자다와의 MOU체결을 통해 중국 및 동남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리기업의 위조상품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K-브랜드 위조상품이 해외에서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이해평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新남방 정책에 따른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에 필요한 안전장치”라면서 해외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위조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해 아세안 지역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MOU체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지원과(☎042-481-5961) 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www.kipra.or.kr ☎ 02-183-58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