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싱가포르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2015년 싱가포르 독립 50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프로그램이 도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연말 축제들을 소개한다.

◈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크리스마스를 가장 먼저 알리는 행사인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Christmas on A Great Street)’. 매년 오차드 로드의 밤을 환하게 밝히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점등행사이다.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하는 싱가포르관광청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사진전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15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지난 2012년 개장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이번 겨울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유리정원인 플라워 돔에서는 꽃으로 만든 윈터 빌리지가 전시되고 야외 정원에는 이탈리아 루미나리에가 설치돼 초록 빛 자연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16층 높이의 수직정원인 슈퍼트리 그로브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유럽풍 축제 마켓도 열린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행사 기간은 오는 2015년 1월 6일까지다.

◈ 마리나 베이 싱가포르 카운트다운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제 10회 마리나 베이 싱가포르 카운트다운이 다음달 31일 개최된다. 행사를 위해 2만 5,000개의 소원구가 마리나 베이에 띄워질 예정이며 올해는 특별히 5,000개에 달하는 붉은 색의 공도 함께 띄워진다. 섬 주변 곳곳에서 각자의 소망을 소원구에 적을 수 있으며 소원구는 11월 중순부터 마리나 베이에 설치된다. 다음달 26일부터 31일까지 불을 밝히고 사람들의 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플러턴 호텔 싱가포르와 멀라이언 상 전면에서는 싱가포르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상을 3D프로젝션으로 선보인다. 마지막 쇼 케이스는 새해 전날 11시 55분에 시작되며 카운트다운 후 8분간의 화려한 불꽃쇼가 바로 시작된다.

[출처: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