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혁신을 위한 기업가적 신농업 인재 양성<-조남준 교수 강연자료 다운로드>
‘2021년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및 강연회’ 개최
신축년 싱가포르 한인 경제계 결의 다져…
-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대통령 표창 전수식
- 봉세종 전 회장, 현고문 감사패 전달
▲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회장 신용섭)는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부터 싱가포르 만다린오차드에서 ‘2021 신축년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및 강연회’를 개최해 싱가포르 주요 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를 다지고 격려했다.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회장 신용섭)는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부터 싱가포르 만다린 오차드에서 ‘2021 신축년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2021년 새해를 맞아 싱가포르 한인 경제계의 결의를 다지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행사에는 안영집 주싱가포르 대사, 한인사회 주요 지도자와 지상사 대표 등 주요 상공인 100여 명 등 싱가포르 한인 경제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덕담을 나누고 Networking 했다.
▲ 신용섭 회장이 개회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용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삶에 제약이 많아졌지만 상공회의소는 인프라스트럭쳐, 스타트업을 위한 네트워킹, 자선골프 및 상공인의 밤 11월 중 개최 예정이며 주한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개소를 지지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와 한국 양국의 사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영프로페셔널 세미나를 통해 젊은 사업가들의 창업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기업의 더 많은 성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희망 찬 2021이 되길 소망 한다는 새해 인사 와 덕담으로 개회사를 마쳤다.
이어 안영집 대사는 축사에서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의 대통령 표창 수여를 축하하며, 위기 극복의 2021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국가 성장률이 1위로 두 자릿수 이상의 수출을 하며 주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이는 기업에 대한 평가로 좋게 이뤄짐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또한 RCE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최종 서명하며 한국 기업의 수출 증가 기회가 이뤄졌고, 한-아세안 정상회담을 통해 보건 의료 미래 산업의 발전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사관에서 코트라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용한 정보를 전파하도록 노력하겠으니, 아세안 국가 중 주도국인 싱가포르에서 사업활동하는 보람 및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 확대 발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지난 10월 5일 외교부에서 제14회 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의 공로로 단체 표창으로 최상등급인 대통령 표창을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가 수상하게 되어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어,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8.9대 회장으로 수고해 주신 봉세종 전회장님, 현고문님께 감사패 전달 시간을 가졌다.
▲ 감사패 전달
다음 순서로,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NTU) 조남준 교수의 ‘21세기 혁신을 위한 기업가적 신농업 인재 양성’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개최됐다. 강연에서 농업의 6차 산업화을 언급하며 미국 나파밸리, 네덜란드 푸드밸리를 모티브로 가치 농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외연 확대 추구 정책을 따르고 있지만 여전히 농가 소득은 불안정하고 실 생산자에게 돌아가지 않는 부가가치의 어려운 점을 언급했다. 해결책으로 농업의 새로운 컨셉을 이야기하며 농수산물을 공학적, 과학적 개념으로 바로 보고 새로운 소재를 창출하며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인재 (크로스 디멘션 테크놀러지)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과학기술 개발을 통한 혁신 산업으로 수평 수직적인 6차 산업화와 더불어 크로스 디멘션 기술 산업화 필요를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 싱가포르난양공과대학교 (NTU) 조남준 교수의 ‘21세기 혁신을 위한 기업가적 신농업 인재양성’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개최됐다.
오찬 중, 귀임 부임자 인사를 했고, 네트워킹 시간에 교류를 통해 상공인의 새해 건강과 화합 및 발전을 기원했다.
▲ 한인 주요 인사 참석